스케일 아웃(Scale Out)이란?

현재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시스템을 제외하고 타 시스템을 도와줄 일이 생겼다.

비교적 현업 사용량이 많은 그룹웨어였다. 

해당 시스템을 파악하기 위해 그룹웨어의 시스템 구성도를 보니 2개의 서버가 active - active 로 구성되어 있었다.

 

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시스템인 만큼 어느정도 트래픽을 제어하기 위해 이러한 작업을 해놓은 것이다.

이러한 작업이 스케일 아웃의 일환이다.

보통 서버확장을 하기 위해 스케일 아웃, 스케일 업 두가지 방식을 사용한다.

 

현재 사용하는 방식은 스케일 아웃으로 그림으로 표기하면 아래와 같다.

 

하나의 서버로만 운영하기에 부담이 큰 경우, 서버를 여러대로 확장하여 사용자 트래픽을 각각의 서버로 분산시켜주는 것이다. 서버를 여러대로 운영하기 때문에 병렬로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로드밸런싱 작업도 필요하다.

 

이러한 작업을 하면, 트래픽 분산효과 뿐만 아니라, 서버의 다중화작업으로 인해 한 서버가 고장나도 다른 서버에서 그 트래픽을 받아주면되기 때문에 운영에 있어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.

반면에 모든 서버가 같은 버전의 데이터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정이 적고 비교적 소규모에 안정화되어 있는 시스템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아쉬운점이 있다.